우수리스크 여행을 위한 사전 상식

우수리스크는 블라디보스톡에서 기차로 2시간, 버스로 1시간 30분정도 소요되는 작은 도시이다. 러시아내에서 한인들(고려인)이 많이 사는 도시로 알려진 소도시이다. 블라디보스톡에서 하루 시간을 할예한다면 고려인 가이드와 함께 감동적인 고려인들의 정착 역사와 항일투쟁 유적들을 돌아볼 수 있다.

우수리스크 고려인민족학교

블라디보스톡에서 떠나는 짧은 기차여행

우수리스크투어는 기차여행을 추천한다. 러시아 현지인들이 이용하는 통근열차를 타고 두시간 기차여행을 하다보면 어느 덧 우수리스크에 도착해 있다. 오전 11시경 출발하여 오후 6시경에 돌아오는 기차를 타게 된다. 물론 버스를 이용할 수도 있다. 그러나 낭만적인 완행열차의 추억 속에 잠길 수 있는 기차여행이 좋다.

우수리스크 조지아 식당(테라짜)

우수리스크에서는 다양한 음식을 즐길 수 있다. 블라디보스톡에 비해서 매우 한가하게 여유롭게 그리고 저렴하게 음식을 즐길 수 있다. 복잡한 블라디보스톡을 떠나 하루 정도 여유를 누려봄직하다.

우수리스크 고려인 가이드

우수리스크는 고려인들의 역사 도시이다. 이곳은 항일운동의 전초 기지였고 유명한 안중근의사가 거사를 위해서 준비하고 하얼빈으로 떠났던 곳이기도 하다. 최재형, 이상설선생의 흔적을 찾아 볼 수도 있다. 이러한 역사투어를 고려인과 함께하는 것은 매우 의미가 깊다. 많은 여행자들이 고려인의 안내에 가슴이 뜨거워지고 감동의 눈물을 흘리는 이유이다.


최재형 고택-유물과 기록을 정리하여 전시하고 있다.

최재형은 안중근의사의 거사를 후원한 당시 재력가였다. 이름없이 희생한 최재형선생의 희생적인 삶을 엿볼 수 있는 기념관이 조성되어 있다.

우수리스크에 있는 영원의 불꽃-러시아 어느 도시를 가던지 2차 세계 대전의 희생자들을 기리는 충혼탑이 있고 영원의 불꽃이 타오르고 있다.

발해유적

우수리스크에서는 발해유적을 만나게 된다. 발해는 우리민족이 세운 나라 중에 하나, 하지만 지금은 중국 역사에 편입되어 중극의 것이 되고 말았다. 아직도 학문적 논쟁이 남아 있는 발해에 관한 정보를 희미하게나마 연해주에서 발견하게 된다. 블라디보스톡 항토박물관 1층에는 발해 유적들이 전시되어 있고, 우수리스크 도라공원에는 발해의 것으로 추정되는 거북이상이 남아 있다. 그리고 위의 사진에 보이는 벌판이 발해성터이다. 발해성의 해자와 성을 둘러 싸고 흐르는 수이푼강을 볼 수 있다. 수이푼강이라는 말은 우리 말 ‘슬픈’에서 온 것이라는 설도 남아 있는 곳이다.

우수리스크 시장을 어디를 가던 고려인들을 만날 수 있다. 간혹 어둔하지만 한국말을 구사하는 고려인을 만날 수 있다. 그들에게 구입한 김치를 가지고 속소로 돌아왔다.

오늘은 고려인 아줌마에게서 비빔밥을 샀다. 한국것과 다를 바가 없다. 작은 도시 우수리스크에서 볼만한 것이 없다고 하지만 우수리스크에는 이런 솔솔한 재미가 있다.

우수리스크투어 방법

1)전용차량 이용하는 방법

블라디보스톡에서 전용차량을 이용하는 방법이 있다. 차량만 이용하는 방법이 있고 가이드와 동행하는 방법이 있다. 가이드도 블라디보스톡에서 한국인 가이드를 이용하는 방법, 또는 우수리스크에서 고려인가이드를 만나는 방법이 있다. 각각 비용의 차이가 있다.

2)기차로 우수리스크 이동하는 방법

기차로 이동한후 기차역에서 고려인가이드를 만나서 투어하는 방법이 있다. 우수리스크에서는 현지 택시, 또는 밴을 대절 하는 방법이 있다.

3)우수리스크 식당 안내

고려인 식당-한식도 인기가 있고, 우크라이나식당 조지아식당등을 선택할 수 있다. 만약 기차로 도착했다면, 기차역에 도착 후 택시로 원하는 식당으로 이동하고, 식사후 대절 차량 이용하는 것이 경제적이다.

레스토랑 테라짜 입구

식당 내부

오픈 시간 안내~~~

러시아 스프 보르쉬와 음료 모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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