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르쿠츠크-시베리아의 중심, 바이칼의 관문

바이칼호수와 뗄레야 뗄수 없는 도시, 이르크추크 하지만 이르크추크에는 그 이상 많은 이야기들을 간직한 매력적인 도시이다. 대부분의 여행자들은 이르크추크라고하는 도시에 관심을 갖기 보다는 바이칼로 가기 위하여 이르크추크에 들어간다. 하지만 이 도시에는 러시아를 이해하기 위하여 알아야 할 많은 역사가 감추어져 있다. 시베리아를 알기위해서는 이르쿠츠크를 알아야 한다.

이르쿠츠크는 가장 시베리아다운 도시이다. 그리고 이 시베리아가 척박한 유배지에서 화려한 시베리아의 파리라는 별칭을 얻기까지는 데카브리스트에 관한 이야기와 그들의 삶을 제외하고는 이해할수가 없다.

데카브리스트의 유배지 이르쿠츠크

러시아어로 12월을 데카브리러시아어로 12월을 데카브리라고 한다. 데카브리스트라는 말은 12월에 일어난 청년 귀족들의 혁명시도에서 생겨난 말이다. 제정러시아러시아어로 12월을 데카브리러시아어로 12월을 데카브리라고 한다. 데카브리스트라는 말은 12월에 일어난 청년 귀족들의 혁명시도에서 생겨난 말이다. 제정러시아의 정치제도에 반기를 들고 일어난 청년 장교들의 개혁과 그리고 그렇게 일어났던 세력들을 데카브리스트라고 불렀다.

이르쿠츠크를 방문한다면 이들의 역사적 흔적을 살펴보는 것은 매우 흥미롭다. 그들이 남긴 저택과 그들의 삶의 모습들 박물관으로 보존되어 있다.

우수리스크 여행을 위한 사전 상식

우수리스크는 블라디보스톡에서 기차로 2시간, 버스로 1시간 30분정도 소요되는 작은 도시이다. 러시아내에서 한인들(고려인)이 많이 사는 도시로 알려진 소도시이다. 블라디보스톡에서 하루 시간을 할예한다면 고려인 가이드와 함께 감동적인 고려인들의 정착 역사와 항일투쟁 유적들을 돌아볼 수 있다.

우수리스크 고려인민족학교

블라디보스톡에서 떠나는 짧은 기차여행

우수리스크투어는 기차여행을 추천한다. 러시아 현지인들이 이용하는 통근열차를 타고 두시간 기차여행을 하다보면 어느 덧 우수리스크에 도착해 있다. 오전 11시경 출발하여 오후 6시경에 돌아오는 기차를 타게 된다. 물론 버스를 이용할 수도 있다. 그러나 낭만적인 완행열차의 추억 속에 잠길 수 있는 기차여행이 좋다.

우수리스크 조지아 식당(테라짜)

우수리스크에서는 다양한 음식을 즐길 수 있다. 블라디보스톡에 비해서 매우 한가하게 여유롭게 그리고 저렴하게 음식을 즐길 수 있다. 복잡한 블라디보스톡을 떠나 하루 정도 여유를 누려봄직하다.

우수리스크 고려인 가이드

우수리스크는 고려인들의 역사 도시이다. 이곳은 항일운동의 전초 기지였고 유명한 안중근의사가 거사를 위해서 준비하고 하얼빈으로 떠났던 곳이기도 하다. 최재형, 이상설선생의 흔적을 찾아 볼 수도 있다. 이러한 역사투어를 고려인과 함께하는 것은 매우 의미가 깊다. 많은 여행자들이 고려인의 안내에 가슴이 뜨거워지고 감동의 눈물을 흘리는 이유이다.


최재형 고택-유물과 기록을 정리하여 전시하고 있다.

최재형은 안중근의사의 거사를 후원한 당시 재력가였다. 이름없이 희생한 최재형선생의 희생적인 삶을 엿볼 수 있는 기념관이 조성되어 있다.

우수리스크에 있는 영원의 불꽃-러시아 어느 도시를 가던지 2차 세계 대전의 희생자들을 기리는 충혼탑이 있고 영원의 불꽃이 타오르고 있다.

발해유적

우수리스크에서는 발해유적을 만나게 된다. 발해는 우리민족이 세운 나라 중에 하나, 하지만 지금은 중국 역사에 편입되어 중극의 것이 되고 말았다. 아직도 학문적 논쟁이 남아 있는 발해에 관한 정보를 희미하게나마 연해주에서 발견하게 된다. 블라디보스톡 항토박물관 1층에는 발해 유적들이 전시되어 있고, 우수리스크 도라공원에는 발해의 것으로 추정되는 거북이상이 남아 있다. 그리고 위의 사진에 보이는 벌판이 발해성터이다. 발해성의 해자와 성을 둘러 싸고 흐르는 수이푼강을 볼 수 있다. 수이푼강이라는 말은 우리 말 ‘슬픈’에서 온 것이라는 설도 남아 있는 곳이다.

우수리스크 시장을 어디를 가던 고려인들을 만날 수 있다. 간혹 어둔하지만 한국말을 구사하는 고려인을 만날 수 있다. 그들에게 구입한 김치를 가지고 속소로 돌아왔다.

오늘은 고려인 아줌마에게서 비빔밥을 샀다. 한국것과 다를 바가 없다. 작은 도시 우수리스크에서 볼만한 것이 없다고 하지만 우수리스크에는 이런 솔솔한 재미가 있다.

우수리스크투어 방법

1)전용차량 이용하는 방법

블라디보스톡에서 전용차량을 이용하는 방법이 있다. 차량만 이용하는 방법이 있고 가이드와 동행하는 방법이 있다. 가이드도 블라디보스톡에서 한국인 가이드를 이용하는 방법, 또는 우수리스크에서 고려인가이드를 만나는 방법이 있다. 각각 비용의 차이가 있다.

2)기차로 우수리스크 이동하는 방법

기차로 이동한후 기차역에서 고려인가이드를 만나서 투어하는 방법이 있다. 우수리스크에서는 현지 택시, 또는 밴을 대절 하는 방법이 있다.

3)우수리스크 식당 안내

고려인 식당-한식도 인기가 있고, 우크라이나식당 조지아식당등을 선택할 수 있다. 만약 기차로 도착했다면, 기차역에 도착 후 택시로 원하는 식당으로 이동하고, 식사후 대절 차량 이용하는 것이 경제적이다.

레스토랑 테라짜 입구

식당 내부

오픈 시간 안내~~~

러시아 스프 보르쉬와 음료 모르스

하바롭스크로 떠나라(하바투어정보)

하바롭스크는 블라디보스톡에서 기차로 11시간 정도 소요되는 거리에 있다. 블라디보스톡이 항구도시라면 하바롭스크는 아무르강을 끼고 있는 내륙도시이다. 블러디보스톡이 일찍 부터 중국 일본 등의 세력이 부딪치던 각축장이었다고 한다면 하바롭스크는 외부의 유입이 적은 내륙 도시에 속한다.

1.하바롭스크 여행하는 방법(교통편)

1)블라디보스톡 IN-OUT 항공편 이용

블라디보스톡으로 입국하여 투어를 한 후 시베리아횡단열차를 타고 하바롭스크로 이동하여 하루 이틀 투어하고 한국으로 귀국하는 투어 코스가 가능하다. 현재 하바롭스크에는 러시아 아에로플로트 항공과 시베리아항공이 인천간을 운행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도 운행하고 있었지만 최근에 운항이 중단되어서 아쉬움이 남는 부분이다.

2)블라디보스톡-하바롭스크 왕복 야간 열차 이용

또 하나의 방법은 비교적 저렴한 항공료로 왕복이 가능한 블라디보스톡 왕복 티켓으로 발권한 후, 열차로 하바롭스크를 왕복하는 방법이 있다. 전체 여행 일정상으로는 허비되는 시간가 없다. 야간열차(시베리아 횡단 열차)를 타고 블라디보스톡-하바롭스크 간을 이동하니 시간상 손실이 없다. 두 번의 숙박이 열차 안에서 이루어지는 것이다. 상대적으로 호텔 숙박이 줄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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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행자들은 11시간 기차를 타야하고 기차 안에서 숙박하는 것을 부담스러워하지만 이 정도는 러시아열차여행에서는 아무 것도 아니다. 이틀간 열차여행을 즐겨 보는 것은 결코 후회 할 일이 아니다.

2.하바롭스크 투어 일정

하바롭스크는 관광지 위주로 여행을 한다면 하루 일정으로 충분하다. 하지만 여행과 관광은 엄연히 다른 것… 관광은 하루, 여행을 얼마든지 여유롭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대표적인 당일 투어코스로는 중앙시장~디나모공원~북한영사관~레닌광장~아무르스코고거리(맛집, 쇼핑)~콤소몰광장~성소승천교회(정교회)~구세주변모대성당~아무르강변~김정일 방문현판~향토박물관 등이 있다.

기차역 아침 8:30경에 도착하여 종일 투어하고 오후 늦은 시간 기차역 주변에 도착, 저녁 식사와 쇼핑, 열차 탑승을 위한 간식 준비를 마친 후 저녁 9시 전후에 블라디보스톡으로 돌아가는 열차를 탑승할 수 있다.

3.하바롭스크 물가와 대중교통(현지 가이드 추천)

하바롭스크의 물가는 블라디보스톡에 비하여 매우 저렴한 편이다. 아직은 관광객들에게 때 묻지 않은 탓이다. 사람들도 순박하다. 거리는 더 러시아적인 분위기이다. 혼자 돌아다니기에 크게 위험하지 않다.(러시아닷컴에서는 현지인 개인 가이드 투어를 진행한다.) 현지 가이드를 이용한다면 친구와 다니듯이 하바롭스크 곳 곳을 자유롭게 돌아보면서 저렴한 카페와 음식들을 경험할 수 있다.

대중교통은 매우 저렴하다. 버스도 타보고, 트램바이도 이용하고, 트롤리 버스를 이용한다면 색다른 재미이다. 현지인가이드와 대중교통 투어를 하다보면 어느 듯 현지인이 다 된 느낌을 만끽 할 수 있다.

4.그외 즐길거리(아이스하키, 반야, 곰사냥)

러시아에서는 인기 스포츠는 아이스하키 경기이다. 시간이 된다면 아이스하키 관람도 권할만하다. 스커스 발레공연 관람도 가능하다. 그리고 러시아인들이 즐기는 반야 체험을 해보는 것이 좋다. 블라디보스톡에 비해서 조용하고 저렴하고 현지적인 반야이다. 왕복차량서비스와 안내, 3시간 반야포함, 전통시장 방문 먹거리 준비가지 포함하는 서비스를 러시아닷컴에서 진행하고 있다.

더 놀라운 것은 곰사냥이 가능하다는 점이. 물론 비용은 상당히 비싼편이다. 전문사냥꾼과 함께하는 2박3일의 일정이다. 개썰매, 러시아 농촌-가정식 음식 체험이 있다.

주변 도시로서는 ‘비로비잔’이라고 하는 유대인 자치지역, 나나이족 마을(고대벽화) 전통 공연등이 있다 이곳 방문을 위해서는 각각 하루일정이 필요하다.

블라디보스톡 어떤 곳인가?

블라디보스톡은 한국에서 가장 가까운 유럽이다. 위치야 극동 아시아에 위치해 있지만 그게 하나의 나라, 세계최대의 땅 덩어리을 가진 러시아 끄터머리에 붙어 있다가 보니 유럽이라고 억지를 부려도 부정하기가 쉽지 않다는 점 때문이다.

그래서 러시아의 극동 블라디보스톡은 한국에서 가장 가까운 유럽이라는 별명을 갖게 된 이유이다. 대한민국과 시차는 1시간, 비행거리는 2시간 30분, 인천공항은 물론이고 부산 김해공항 등 지방에서도 항공편이 연결되니 어느덧 한국인들에게는 인기 있는 여행지로 급부상한 도시이다.

뿐만 아니라 블라디보스톡이 유명해진 이유는 시베리아횡단열차의 종착점이자 시발점이기 때문이다. 러시아는 횡단열차로 인해서 거대한 국토가 하나로 연결되었고 거칠고 추운 동토이며 제정러시아 시절부터 유배지에 불과했던 시베리아는 개발이라는 이름으로 도시들이 들어서기 시작했다.

여행지로서 블라디보스톡을 소개하자면 아래와 같은 장점들이 있다. 첫째는 저렴한 물가(상대적이다) 거의 동남아에 버금가는 물가가 인기의 요인이다. 그러면서 동남아와는 다른 유럽적인 분위기가 인기를 얻게 된 한 요인이 된다. 러시아는 과거 반공교육의 그림자와 공산국가 시절의 무거움이 한국인들에게는 접근하기 어려운 나라였다. 물론 언어도 한몪을 한 것이 사실이다. 지금도 러시아인들은 영어를 모른다. 극히 일부분의 사람을 빼놓고는 영어는 1도 모른다고 하는 것이 옳다. 그러니 여행하기에 어려운 나라중에 하나였던 것은 당연하다.

하지만 저렴한 물가, 서구적인 외모를 가진 러시아인들, 유럽적인 건물 거리풍경, 생소한 러시아음식들(사실은 우즈베키스탄, 조지아음식, 우크라이나 음식)은 한극여행자들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한 조건이된다.

블라디보스톡여행을 위한 정보

적당한 여행 기간은 어느 정도인가?

블라디보스톡은 체류기간 2일이면 모자람이 없고, 3일이면 러시아 문화를 체험할수 있는 기회가 확보된다. 물론 항공편이 오가는 날을 배고 하는 말이다. 특히 겨울철이라면 시베리아허스키 개썰매에 도전해 볼만하다. 시베리아허스키체험은 러시아닷컴이 개발한 체험 프로그램이다.

2일정도의 여행 시간이 주어지고 거기서 하루가 더해진다면 두가지 선택이 가능하다. 하나는 우수리스크라고하는 러시아에서 고려인들이 많이 살고 있을 뿐 아니라 항일 독립운동을 했던 유적들이 있는 곳을 돌아보는 일이다. 안중근의 거사 배후에 우수리스크가 있었다는 것은 이곳을 방문해 보고서야 비로서 알게 되는 역사적 사실이다. 이곳이 과거 공산국가 소련 땅이라는 사실 때문에 우리가 짐짓 잊어야만 했던 우리 역사 중 한 부분이다.

또 한 가지 선택은 야간열차를 타고 하바롭스크를 보는 여정이다. 이 일정은 일거양득 이중의 효과가 있다. 유명한 시베리아횡단열차를 타볼 수 있다는 것과 블라디보스톡과는 다른 하바롭스크 도시를 여행할 수 있다는 이중의 효과가 있다. 하바롭스크에 관해서는 하바롭스크 여행정보편에서 상세하게 소개할 것이다.

블라디보스톡 일일차는 시내투어-혁명광장, 독수리전망대, 시베리아횡단열차 기념비, 해양공원, 잠수함박물관, 개선문, 토카랩스카야 등대, 일일차는 시내투어-혁명광장, 독수리전망대, 시베리아횡단열차 기념비, 해양공원, 잠수함박물관, 개선문, 토카랩스카야 등대, 중국시장 등등의 코스가 있다.

둘째날에는 루스키섬 위주의 코스로 돌아볼 수 있다. 아쿠아리움, 토비지나곳, 노빅컨트리클럽, 포대박물관 마린스키극장, 그리고 야간에는 발레공연관람, 주말이라면 서커스 공연관람 등이 가능하다.

숙박에 관한 정보

블라디보스톡 물가가 싸긴하지만 호텔 비용이 그리 싸지만은 않다. 그렇다고 비싸지는 않지만 물가가 싸니 호텔도 싸다고 짐작하다가는 낭패를 당하기 쉽다. 이미 관광지가 되어 버린 탓일까? 차량 비용이나 숙소 비용 등, 관광 비용은 러시아 변방치고는 싸지 않다는 것을 감수해야 한다.

러시아물가

레스토랑, 비교적 고급식당을 이용한다면 1식 비용은 얼마나 될까? 경험상 고급스럽고 부족함이 없는 한 끼 식사 비용으로는 1인 12000원 정도이다.

대중교통비용

매우 저렴하다. 버스요금 한화로 500원정도, 택시요금 시내 5000원 내외(물론 택시를 호출하고 이용하는 것이 쉽지는 않고 바가지의 요소도 있다)